여행
나가사키 오우라 천주당
미스터허브앤요가
2024. 12. 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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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라 천주당(大浦天主堂)은 일본 나가사키시에 위치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고딕 양식의 교회 중 하나로, 1864년에 건축되었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로, 일본 내 기독교 성당 중 초기 서양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목조 구조는 매우 아름답고 독특합니다.
주의할 점은 성당 내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본과 서양 문화의 융합을 엿볼 수 있는 건축미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우라 천주당의 정식 명칭은 일본 26 성 순교자 성당입니다. 1597년에 있었던 일본 26 성인의 순교와 관련 있습니다.
1597년,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 아래에서 처형된 일본 26성인(천주교 순교자)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들은 일본 내 천주교 박해 시대의 상징적인 인물들로, 나가사키에서 순교한 초기 일본 가톨릭 신자들과 선교사들을 포함합니다.
2018년, "히든 크리스천 관련 유산"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입장료 성인 기준
개인 1000엔
단체 900엔 입니다.
글로버 가든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우라 천주당과 글로버 가든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동일 여행 루트로 계획을 잡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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