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설 속 기타큐슈 모지코 스타벅스

미스터허브앤요가 2024. 2.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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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에서 표현한 모지항(모지코) 스타벅스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2024.02.06 촬영

아래 글은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합본 p413(2권에 해당) 모지항(모지코) 스타벅스 발췌 내용이다. 소설 내용 중간 중간 모지항역과 스타벅스 사진을 배치했다.

2024.02.06 촬영

모지항역에는 오랜만에 왔다. 중학교 1학년 때 가족과 함께 복어를 먹으러 온 것이 마지막이었다. 기타큐슈를 대표하는 관광지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 근방에 사는 시노의 눈에는 딱히 새로울 것이 없어 보였다.

다이스케와 데이트할 때도, 친구들과 놀러 다닐 때도 항상 고쿠라역 주변에 갔다.

2024.02.06 촬영
2024.02.06 촬영

역사와 마찬가지로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역 안의 스타벅스를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다 밖으로 나서는 순간, 타이밍 좋게 역 앞 광장의 분수가 솟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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