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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무인양품 스타일 릴렉스 향 배합하기

by 미스터허브앤요가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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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양품 매장 내 아로마 오일 코너에서 추천하는 오일 배합을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피부 도포용이 아닌 아로마 디퓨저를 이용한 방향용인 점을 주의하십시오.

베이스가 되는 향: 오렌지, 라벤더
추가할 향: 제라늄
좀 더 풍부하게 만들 향: 베르가못

1. 오렌지
오렌지 나무는 히말라야와 중국 남서부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16세기 초 포르투칼 탐험가들이 유럽에 오렌지를 가져가 알렸다. 오렌지 오일은 껍질을 냉압착하여 추출한다. 신선한 감귤류 향이 뚜렷하게 느껴진다. 고대 중국에서 말린 껍질을 기침, 감기, 식욕 부진에 사용했다. 오렌지 오일은 식품 첨가물로도 사용된다. (참고 문헌: 살바토레, 살바토레의 아로마테라피 완벽 가이드, 2008)

2. 라벤더
라벤더 오일의 원산지는 지중해 지역이다. 순종 라벤더의 주요 생산국은 불가리아와 프랑스이다. 꽃대를 증류법으로 라벤더 오일을 추출한다. 라벤더 오일의 특성은
오일 색은 무색 또는 연한 노란색을 띈다. 향을 맡을 때 활력을 받는다. 살바토레의 저서 ‘아로마테라피 완벽가이드’에 의하면 라벤더 오일의 치유성은 진통, 항우울, 소염, 방부, 살균, 탈취, 이뇨, 신경 강화, 진정, 상처 치료 등이다.

3. 제라늄
제라늄의 과명은 Geraniaceae이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17세기 유럽으로 전해졌다. 제라늄 오일은 잎과 줄기를 가지고 증류법으로 추출한다. 제라늄 오일은 녹색빛을 띄며 풀잎 향과 장미 향을 가지고 있다.

4. 베르가못
베르가못의 원산지는 이탈리아, 아이보리코스트, 기니아 이다. 베르가못 오일은 과일의 껍질을 냉압착법으로 생산한다. 녹색 계열 색을 띈다. 베르가못 향은 향수 산업에 이용되는 인기있는 향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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