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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오일(에센셜 오일)은 원액 그 자체이기에 도포하거나 마사지할 때 반드시 희석해야 한다. 이때 희석에 사용하는 오일을 캐리어 오일이라 한다. 캐리어 오일은 분자가 크다. 그래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침투하진 못한다. 피부로 스며드는 것은 분자가 큰 캐리어 오일이 아니라 오일 속에 포함된 영양분이다. (참고: 오홍근, 아로마테라피 핸드북, 2002)

캐리어 오일의 종류는 호호바, 코코넛, 아몬드, 아보카도 등이 있다.
캐리어 오일의 3%에 해당하는 에센셜 오일을 희석해서 사용하는 게 기본이다.
캐리어 오일과 에센셜 오일의 혼합법은 캐리어 오일 10ml당 에센셜 오일 5~6방울이 적당하다.
캐리어 오일 10ml는 200방울, 즉 1ml는 20방울이다.
10ml의 3%는 0.3ml이니, 에센셜 오일 총 방울수는 6방울이 된다.
아몬드 오일은 가려움, 피부 건조,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캐리어 오일로 많이 사용하는 오일이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에 잘 흡수된다.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미끌거리거나 번들거리지 않는다.
호호바 오일은 실제로는 왁스라서 부패하지 않는다. 때론 모공을 막기도 한다. 피부에 영양을 주고 부드럽게 해 준다. 모발 관리에 가장 효과적이다.
아보카도 오일은 비타민이 풍부하며, 피부 건조, 습진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참고: 도테라 코리아 홈페이지, 오홍근, 아로마테라피 핸드북,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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