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함께 하는 공항 - 기타큐슈 공항

기타큐슈 공항은 고쿠라역에서 공항버스로 금세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공항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더욱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구글맵

흔히 공항하면 북적이고 붐비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공항의 한적함과 깔끔함이 인상적이었어요.

공항에 처음 도착하면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출입국 심사를 받고, 짐을 찾고, 환전을 하는 등등. 이 곳은 크지 않아서 이 모든 과정이 참 빨리 끝나더라고요.

특히, 출입국 심사가 매우 신속해서 대기 시간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습니다.

기타큐슈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은하철도 999'와 관련된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에요. 특히 이 공항에서 '은하철도 999'의 메텔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파파고로 번역한 작가 인사말

매 순간이 완벽할 순 없죠. 이곳 공항 역시 마찬가집니다. 시설이 작아서 그런지 식당이나 쇼핑할 곳이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출국 전에 뭔가 더 해볼까 하고 기대를 했던 저로서는 조금 아쉬웠네요. 이를 미리 알고 계시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