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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에서 묘사된 모지코역 내용입니다. 글을 읽고 나서 제가 찍어 온 사진을 보면서 이미지를 비교해 보세요.
모지항역은 기타큐슈시 모지구에서 가고시마시까지, 규슈 지역을 세로로 질러가는 가고시마 본선이 시작되는 역이다. 그러다 보니 이 역에서 선로가 시작된다.
- 마치다 소노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모모, 2023, p106
다이쇼(1912 - 1926) 시대에 지어진 모지항역 건물은 네오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독특한 형식으로 건축되었다. 국가 주요 문화재로 지정된 복고풍 스타일 건물로, 그 주변도 마찬가지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곳곳애 자리하고 있다.
- 마치다 소노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모모, 2023, 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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