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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마치다 소노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1권, 모모, 2023, p290~291에서 부분 발췌하였으며, 각 장면에 어울리는 사진을 찍어서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를 소개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들어선 곳은, 프리미엄 호텔 모지항이었다.
중략
미스미는 유람선 모양을 본뜬 디자인의 호텔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중략
미스미의 손에 다시 이끌린 고세가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로비가 화려했다. 교복 차림의 고등학생에게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중략
미쓰리와 남자는 곧바로 계딘으로 향했다. 프런트에는 들리지 않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 미스미가 빨리 와, 하고 재촉하길래 조용히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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