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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가사키 여행 준비-여행타운에서 항공권 예약

by 미스터허브앤요가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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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Nagasaki)는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매력이 풍부한 곳이다.

나가사키는 과거 일본이 외부 세계와 교류하던 주요 관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원자폭탄 투하로 큰 영향을 받은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1603~1868년)에 일본이 쇄국 정책을 펼쳤던 시기에도 나가사키는 외국과의 교역을 허용한 유일한 항구였다고 한다.

특히, 네덜란드,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했다.

나가사키의 대표적 음식은 나가사키 짬뽕, 가스텐, 사라우동이 있다.

 
나가사키 짬뽕은 돼지고기, 해산물, 채소가 들어간 국수 요리로, 중국 요리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 
 
가스텐(카스테라)은 포르투갈에서 전해진 스펀지 케이크로, 달콤한 맛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사라우동은 바삭한 면에 걸쭉한 소스를 부은 요리로, 나가사키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제주항공에서 무안 - 나가사키 항공권을 결제했다.

전세기 개념으로 운항하는지 일반 항공권 결제 사이트에선 저렴한 항공권이 검색되질 않았다.

 

여행타운이라는 여행사 연합 사이트에서 결제는 했는데, 실시간 처리가 아니다.
 
해당 선택 여행사에서 개별 연락 온다고 했다. 은근 번거로웠다. 그런데 주말 지나서 바로 전화가 오고, 카톡으로 모든 처리가 잘 이뤄졌다.

발권되면 visit japan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국 서류 작성해둬야 겠다.

24년 12월, 24만 원 정도면 가격면에서 나쁘지 않다. 몇 년 전 무안 - 오사카, 무안 - 후쿠오카 직항이 있던 때 십만 원 초반대로 다녔던 기억 이제 정말 과거가 돼버렸다.

나가사키 역 바로 앞 호텔을 선택할지, 차이나 타운을 비롯한 여러 둘러볼 곳을 쉽게 걸어갈 곳을 선택할지 잠시 선택장애가 왔었다.

두 곳 모두 일일 숙박비 5만 원대, 평일이라 그런 지 꽤 싸다.

나가사키 역 근처


신치 중화가 근처

대개 일본 여행할 때 기차역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역에 붙어 있는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거나 푸드코트에서 식사하기 편해서이다.

이번엔 도보로 다녀볼 곳들이 모여 있는 지역에 머물기로 했다.
 
2박 3일 동안 다녀볼 주요 관광지는 데지마, 오우라 천주당, 글로버 가든이다. 
 

데지마:
과거 네덜란드 상인들이 머물던 인공섬으로, 현재는 복원되어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다. 일본과 서양 문물이 교류하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오우라 천주당: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종교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던 신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글로버 가든:
19세기 서양 거주지였던 곳을 공원화하여 운영중이고, 서양식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관광지 둘러보다가 숙소에서 쉬기 편하려면 관광지 밀집 지역 호텔이 나을 것 같다.

기차역 쇼핑몰에 있는 무인양품, 유니클로도 들려야 하는데 도보 1.1 km 이니까 운동삼아 걷자.

나가사키 교통편 - 트램, 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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