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근 박사의 저서 ‘오홍근 박사의 향기요법’에 의하면 향기요법은 질병이나 신체의 이상을 치유하고 기분을 조절하고,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양하게 적용되는 생활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아로마 향을 맡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고 설명한다. 코로 아로마 오일 향알 직접 흡입하는 흡입법과 가습기나 램프를 이용해서 공기 중에 향을 퍼뜨리는 방법, 물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으로 오일 몇 방울을 물에 떨어뜨려 목욕하는 방법, 좌욕, 사우나, 습포 등이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 로션이나 마사지 크림과 함께 쓰는 방법이 있다.
나도 매일 아로마 가습기를 이용해서 비염에 좋은 아로마 오일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
요가 후 마사지 크림에 근육통에 도움되는 오일들을 몇방울 섞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있다.
‘오홍근 박사의 향기요법’에서는 아로마 오일 사용시 주의사항도 세심하게 설명한다.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피부 마사지는 반드시 캐리어 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외도 있다. 벌레 물린 곳엔 라벤더 오일을 원액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라벤더 오일은 정말 필수 오일인가 보다. 벌레 물릴 때도 도움이 되다니, 새롭게 알았다. 여름철 모기에 물릴 때 효과를 확인해봐야 겠다.
오일을 사용할 때 주의점은 사용량과 오일 배합 원칙, 적정량 등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오홍근 박사의 향기 요법’ 내용에 의하면 아로마 오일과 허브 생산, 판매는 서양이 동양보다 40년 이상 앞서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 지 인스타그램에서도 요즘에서야 부쩍 아로마 오일 광고가 자주 눈에 띈다. 아로마 오일, 부속품 등 향기 요법에 필요한 것들은 개개인 별 맞춤 형태로 구비해야 한다.
남이 산다고 나도 따라서 오일을 이것 저것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유통기한, 사용기한이 있으니 필요한 오일만 그때 그때 사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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