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되는 아로마오일은 발향 전용인 아로마 오일과 발향과 피부 도포가 모두 가능한 오일 등 종류가 다양하다. 구매할 때 오일에 적힌 주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발향법은 아로마 디퓨저, 손바닥을 이용한 흡입법, 컵에 뜨거운 물을 채운 후 오일을 떨어뜨려서 흡입하는 방법, 스프레이를 만들어서 공기정화를 시키는 방법 등 개인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손바닥을 활용한 흡입법은 손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린 후 손바닥을 모아서 코 가까이에서 깊게 호흡하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이때 피부에 에센셜오일을 떨어뜨리는 것이기에 캐리어 오일을 활용해서 오일 원액을 희석해야 한다.
피부 도포를 위해선 도포에 적합한 100% 천연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피부 도포시 에션셜 오일은 100% 원액이기에 캐리어 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캐리어 오일은 주로 호호바 오일,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 캐리어 오일과 에센셜 오일의 비율은 500원 정도 크기 캐리어 오일에 원액 1방울이 적당하다.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은 개인별 해당 식물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두드러기 등 과민 반응이 나타날 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좋다고 한다.
에센셜 오일은 눈, 코, 입술 등에 직접 넣거나 바르면 안 된다.
레몬, 베르가못, 오렌지, 자몽 등 시트러스 계열 오일은 피부 도포 후 햇빛에 노출하지 않는 게 좋다. 감귤계 오일은 감광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피부에 바르기 위해선 해진 저녁 이후가 좋다.
에센셜 오일 보관법은 뚜껑을 최대한 닫아서 오일이 휘발되는 정도를 줄여줘야 한다. 직사광선을 피한 그늘에 보관하는 게 좋다.
'아로마테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로마 오일의 시작, 허브 (2) | 2024.01.12 |
---|---|
아로마 향기로 마음 치유 (1) | 2024.01.11 |
일본 MUJI 아로마오일 수납함 구입 (1) | 2024.01.08 |
일본 무인양품 아로마오일 구입기 (0) | 2024.01.02 |
아로마오일의 역사 (0) | 202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