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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명상

티비 보면서 하는 요가자세-단다아사나: 막대자세

by 미스터허브앤요가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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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요가원에 다니며 요가 수련을 한다. 2년 전엔 혼자 하는 요가 수행을 시작했다. 나 홀로 요가를 마음먹은 후 ‘어떻게 요가수련을 해가야 하나?’ 고민을 꽤 많이 했다.

예전 턱관절 장애 치료를 겸한 PT 재활운동을 1여 년간 했던 경험이 운동 계획을 세우는 자생력을 키워준 것 같다.

매일 수련하기 위해서, 뻣뻣한 몸(관절, 근육)에게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지속적 자극을 주고 싶었다.

막대자세가 편해질때까지, 이 자세만 매일 수련했다.  

처음엔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당기고, 등이 아팠다.

막대자세가 편해진 후 다른 자세를 시도했다.

 

<내가 생각하는 단다아사나 (막대자세) 수련 요령>
- 여러 요가 교재, 각국 유명 요가 고수들(유튜브, 인스타그램)이 설명하는 요령을 토대로, 내가 수행하고 있는 단다아사나 방법

1. 양쪽 엉덩이 뼈가 고루 바닥에 닿게 몸을 정렬해야 한다. 평소 몸이 틀어져 있는 경우(각 어깨 수평이 맞지 않는 경우 등), 거울을 보면서 자세를 교정해가야 한다. 이 방법은 PT 받을 때 기본적으로 배웠던 자세 교정 방법이다.

2. 무릎은 하늘을 향해 바르게 정렬해야 한다. 다리 정렬이 익숙해질 때까지 요가 블록을 다리 사이에 끼워서 도움을 받는 꼼수를 부렸다. (내 경우, 다리 정렬과 근육 강화에 도움을 받았다)

3. 바닥을 짚는 손은 힘이 들어가선 안된다.

4. 발끝은 몸 쪽으로 당기려고 노력해야 한다. 뻣뻣한 몸일수록 다리가 아주 많이 당긴다.

5. 어깨는 긴장을 풀고, 아래로 내리려고 노력해야 한다. 평소 어깨 좌우 균형이 무너진 경우, 1번처럼 어깨 좌우 평행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6. 어깨는 긴장을 풀고, 등 근육에 힘을 주고, 척추는 곧게 펴는 게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7. 배에 힘을 주고 곧게 뻗은 척추가 무너지지 않게 버텨야 한다. (코어 힘이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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